경기도, 환경부와 '폐기물 거래 UP 캠페인' 전개

 

산업체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사고 팔 수 있는 온라인 장터가 마련돼 경기도가 환경부와 함께 적극 홍보에 나섰다.

20일 경기도는 환경부와 함께 올해 9월말까지 '폐기물 거래 Up'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고 폐기물 배출기업과 관련 업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당 온라인장터인 '순환자원거래소'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순환자원거래소 사이트는 지난해 환경부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개설한 중고제품 거래 사이트로 올해 폐기물거래 기능이 추가됐다. 폐기물 거래를 원하는 산업체가 순환자원거래소에 폐기물 거래신청을 하면, 폐기물 재활용업체와 처리업체가 해당 물건을 보고 구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2012년 12월 개설된 순환자원거래소는 2013년 말 현재 보유회원 7만9200명, 물품거래 49만2333만건, 43억원이 넘는 거래금이 오가는 중고품 온라인 거래장터다. 순환자원거래소 사이트(www.re.or.kr) 접속한 후 회원등록을 하면 누구나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으며, 폐기물 거래도 가능하다.

순환자원거래소의 장점은 구매 확정이 돼야만 판매자에 상품 대금을 입금하는 안전결제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구매자는 안심하고 필요한 것을 구입할 수 있다. 판매자는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거래를 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도는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해 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자, 감독기관인 31개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 15일 이틀간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순환자원거래소 시스템 이용방법과 폐기물 재활용 방법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폐기물 처리는 소각과 매립이 중요한 방법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기물을 한 번 더 재활용 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2014.04.21,에코저널